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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가정역, 왕십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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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정역, 왕십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선정

2022년 첫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가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2곳은 중랑구 사가정역과 성동구 왕십리역 주변으로 교통 요충지에 자리했습니다. 사업이 추진되면 해당 지역에 주차장, 복지관 등 편의시설이 생기고, 신규 주택도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역필요시설 확보와 양질의 주택공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분기별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는 아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합니다.

1. 도로 조건 - 2면이상 폭 4m이상 도로 연접 , 최소 한 면은 폭 8m 이상 도로 연접

2. 면적 요건 - 가로구역의 1/2이상으로서 1,500㎡ 이상 (1,500㎡ 이상 단일 토지는 예외)

3. 노후도 요건 - 지구단위계획 수립 대상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노후도 등 요건 적용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는 중랑구 사가정역,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로, 두 지역은 면목지구중심, 왕십리광역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중심성 강화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 입니다.

 

사가정역 주변은 경전철 신설을 앞두고 있어 연계교통 마련과 함께 지역의 핵심인 전통시장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며, 이에 시는 노후시설 및 전통시장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가정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생활SOC를 두루 확보할 예정입니다.


왕십리역 일대는 2, 5호선과 함께 경의중앙,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중심기능의 강화가 요구됩니다. 교통편의 이점이 있어 인구 유입이 높지만, 그만큼 유출 비율도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는 유입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민간 주체가 제시한 계획안에 따르면 2개 역세권에 300여세대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지역필요시설로는 공공임대상가,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공영주차장 등이 확충될 예정입니다. 계획안은 수립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신청,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서울도시계획포털>알림마당>자료실>도시계획업무자료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 및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문의 : 전략계획과 02-2133-2598>

 


이 글은 서울특별시 내 손안에 서울 뉴스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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