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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몸에 좋은술, 알로에, 앵두, 양파, 엉겅퀴술 약주 담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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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좋은술, 알로에, 앵두, 양파, 엉겅퀴술 약주 담그는법.

 

# 알로에술
> 식물이름 : 알로에.
> 산지 : 원산지는 아프리카. 국내,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음.
> 이용부위 : 전초.
> 채취시기 : 사시사철.
> 유효성분 : 아로인, 고미질, 비타민 B  C.
> 효능 : 성인병 예방, 간장병, 위장병 일체.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오래된 알로에 잎을 깨끗이 씻어 적당하게 썰은 후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량의 2~3배 정도 독한술에 담는다.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서 2, 3개월 정도 보존시키면 술이 완숙된다. 먹을때 꿀과 혼합해서 마시면 더욱 좋다고 한다. 알로에는 한의학에서도 귀하게 여기는 생약이다. 만병통치약이라고 하리만큼 여러 모로 널리 쓰인다.  간 질환 일체와 위장병, 혈압장애, 성인병 일체에 좋은 약효가 있다. 오래동안 상음하면 불로강정의 효과도 크다고 한다. 특히 위궤양, 속이 쓰린 위염, 소화불량, 고혈압, 기관지 해소천식, 편도선염 등에도 아주 좋다. 알로에는 술에 담가 오래 될수록 좋다고 한다.

 

알로에


# 앵두술
> 식물이름 : 앵두나무.
> 산지 : 전국각지 산기슭이나 숲속에 자생하며 재배도 한다.
> 이용부위 : 열매(과실).
> 채취시기 : 6월경.
> 유효성분 : 유기산, 당, 구연산, 포도산 등.
> 효능 : 이뇨, 보음 보양, 변비, 피부미용 등.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6, 7월경 앵두가 빨갛게 익었을 때 채집한다. 앵두는 덜 익은 것을 사용하면 좋지 못하다고 한다. 깨끗이 씻어 대소쿠리에 담아 물기가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넣고 재료량의 2~3배 정도 술을 부어 밀봉한 다음 냉암소나 지하실에 보존한다. 보존한 지 1개월 쯤 되면 건더기는 건져버리고 다시 밀봉하여 2, 3개월 후에 마신다. 조루증과 유정에 가장 효과적이며 마실 때 토종꿀을 약간씩 넣어 마시면 보음보양에 큰 효험이 있고 변비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얼굴에
바르기도 하는데 세숫물에 약간씩 타서 세수를 하면 얼굴빛이 붉은 빛이 생겨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고 한다. 야생 산앵두가 효과면에서 더욱 좋다. 그러나 열병이나 풍병이 있는 사람이 먹게 되면 병이 더욱 가중되어 큰 병이 된다고 한다.

 

앵두


# 양파술
> 식물이름 : 양파, 옥파, 파.
> 산지 : 전국각지에 재배함.
> 이용부위 : 뿌리(인경), 파는 흰 부분.
> 채취시기 : 사시사철.
> 효능 : 감기, 관절염, 신경통, 요통, 디스크 등.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양파나 일반 백파 또는 토종파 뿌리를 모두 사용함. 수염뿌리를 제거한 뒤 적당하게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의 2~3배 정도 독한 술을 부어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2, 3개월 정도 걸린다. 원래는 양파, 백파, 쪽파 등 모든 파의 종류를 구해 같이 넣어 담가야 약효가 제대로 나온다고 한다. 술이 독하고 냄새가 고약한 것이 흠이나 감기 정도는 몇 잔만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풀리고 관절염, 신경통, 요통 등은 꾸준히 마시면 통증이 없어지면서 대개 2달만 먹게 되면 틀림없이 효과를 본다. 허리를 다쳐 꼼짝도 못하는 사람이 앙파술을 20일간 먹고 거뜬히 일어났으며 관절염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양파술을 담가 3개월간 먹고 치유가 되었다고 한다.

 

양파


# 엉겅퀴술
> 식물이름 : 엉겅퀴, 야홍화, 국화과의 다년초.
> 산지 : 전국 각지의 산기슭이나 들에 자생함.
> 이용부위 : 꽃봉우리 또는 뿌리.
> 채취시기 : 꽃은 여름(개화기), 뿌리는 사시사철.
> 효능 : 부인병, 냉  대하, 각종 피부병, 타박상, 정력증강.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꽃으로 담글 때는 꽃이 만개하기 전에 꽃송이째 따서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의 2~3배 정도의 독한술을 부어 밀봉한 다음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2, 3개월간 보존한 후에 먹는다. 뿌리만 담을 경우 가을에 채집하여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가 제거되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는다. 재료의 2~3배 정도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기간은 3, 4개월 정도 지나야 술이 완숙된다. 또 꽃송이와 뿌리를 캐어다 같이 담그기도 한다. 아무튼 야홍화로 술을 담가 먹게 되면 효과가 있는 것은 피로회복제에 좋고 소화에 도움을 주어 소화촉진제요, 남성의 정력증강은 물론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준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 부인병이 물러가고 몸에서 싱그러운 향기가 나며 냉증, 대하증, 각종 피부병, 타박상, 어혈 등이 치료된다고 한다. 야홍화술을 담굴때 당분을 가미하면 색깔은 좋으나 약효가 감소되고 술이 빨리 변질된다고 한다. 그리고 햇빛이나 밝은 광선이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함도 잊지 않도록 한다.

 

엉겅퀴

 

이 글은 대한민국 애주가들을 위해 이왕이면 몸에 좋은 술을 알고 드시라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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