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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가 아픈 원인 및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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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허리가 아픈 원인 및 증상

 

인간은 네발 짐승과 달리 두발로 걷기 위해 몸의 균형을 잡다보니 허리와 다리에 지대한 부담을 주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허리에는 체중의 약 60%의 무게가 가해지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굽히게 되면 더 큰 부담을 주게 되며, 이어서 피로가 계속 쌓이거나 손상을 입게 되어 끝내 요통이 나타나는 것이다.


1. 원인
요통의 원인을 살펴보면 매우 복잡하다.


1) 선천성 : 태어났을 때부터 생긴 기형이나 유전적인 질병
2) 대사성 : 뼈를 생성하고 유지 관리하는 대사 과정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질병
3) 감염성 : 병균이 침투하여 생긴 질병
4) 염증성 : 병균이 있는 것은 아니나 염증 반응으로 인해 생긴 질병
5) 종양성 : 혹이나 암과 같은 질병
6) 외상성 : 외부의 힘에 의해 다쳐서 생긴 경우
7) 퇴행성 : 나이가 들면서 노화되어 생기는 질병
8) 독성 : 독물에 의해 생기는 경우
9) 혈관성 :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병
10) 내장성 : 내장 즉 간, 쓸개, 콩팥 등의 질병으로 인해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11) 심인성 :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허리가 아픈 경우


2. 마시지
요통으로 인해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잘 되지 않을 때에는 허리나 다리 등을 마사지 해주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조금씩이라도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할 수 있는 건강 상태라면 자기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스로 하지 않고 계속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면 근력 저하는 물론, 체력 저하까지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이렇듯 혼자서 움직일 수 없거나 수족의 마비 증세가 있는 사람 이외에는 거의 마사지를 해주지 않는다. 몸을 쓰지 않는 것은 식물인간과 마찬가지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3. 찜질
찜질은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찜질 사용시 조심해야 될 사항을 잘 알고 바르게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허리에 타박상이나 염좌 등을  입었을 때 찜질은 아주 좋은  치료법에 속한다. 또한 찜질에는 냉찜질과 온찜질이 있는데 어느 때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염좌, 타박상, 골절 등으로 다쳤을 경우에는 염증과 내출혈이 생길 우려가 있으며 발열이 있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긴다. 염증은 위험 신호다. 그러므로 외상을 당한 급성기에는 가능한한 빠른 시간안에 출혈을 멎게하고 염증을 예방하는 것이 시급하므로 차게 해주는것이 바람직하다. 바로 이러한 경우에 얼음이나 냉찜질을 실시한다. 그러나 약 하루 정도 지나면 그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것이 좋다. 따뜻하게 하는 이유는 먼저 혈액순환이 잘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근육속이나 피하에 흘러오는 나쁜피를 빨리 흡수시키기도 하고 신진대사가 잘 되어 조직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처리해 주기 때문이다.


4. 견인요법
요통이 있는 사람은 특별한 경우나 악성 이외에는 하던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다가 골반 견인까지 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요추 추간판 헤르니아의 경우 거의 모두가 견인을 실시하여 상당히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골반견인이란 어떤 치료 방법을 말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환자를 바른 자세로 눕힌다. 천으로 만든 복대와 같은 밴드로 골반을 고정시켜 준다. 밴드의 왼쪽, 오른쪽에 끈이 풀리지 않도록 잘 묶은 다음 다리 쪽으로 4kg짜리 추를 내려뜨려 잡아당긴다. 외래 환자인 경우에는 간헐견이라고 하는, 기계로 온힘을 다해 잡아당겼다가 풀어주는 작업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 경우는 체중의  절반 정도에 해당되는 무게로 대략 15분 정도 잡아당기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추간판 헤르니아의 경우 견인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는것은 세가지가 있다. 안정된 위치의 유지와 요추 전만의 교정 그리고 혈액순환 개선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없애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오래 되어서 잘 낫지 않는 사람도 있고 계속 견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증세가 오히려 심해지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사람은 대부분 신경근과 헤르니아의 강한 유착으로 인해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견인을 계속하면 좋아질 거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 참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중단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


5. 약물요법
요통에 잘 듣는 특효약은 없는 상태이다. 물론 진통제가 몇가지 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요통 자체를 위한 치료제는 아니다. 요즘에는 양도 적고 위장에도 별로 부담을 주지 않는 진통제가 나와 있다. 먼저 프로드럭이라는 것인데 그 자체로서는 특별한 약리작용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장에 흡수되어 간장에서 약으로 화학 변화를 일으킨다. 보통 하루에 한알 복용하면 혈중농도가 하루내내 유지되는 것도 있고 하루에 두번 복용하는것 등이 있다. 자주 복용하지 않아도 되고 위장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약에 따라서는 사람마다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또 위장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약을 조제할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건강 상태나 부작용의 유무 등 아주 사소한 것일지라도 상세하게 담당의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서양에서는 진통제로도 일찍부터 항문으로 삽입하는 좌약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위장 장애도 일으키지 않고 흡수력도 뛰어나 약효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가끔씩 설사를 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무래도 항문에 대한 거부감이 짙어 현재까지는 좌약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6. 수술치료
허리가 아프다는 것은 누구나 다 같지만 병명이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다. 그래서 수술을 하는 목적에 따라 척추에 대한 진입로 및 다양한 수술 방법 또한 달라진다. 요추는 척추의 중심에 해당되며 허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주의 중심으로서 없어서는 안될 척수 및 마미 신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술시 이 등뼈를 조금이라도 건드리거나 다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신경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 수술을 할때는 최대한 신경과 혈관을 건드리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 척추 수술은 출혈량 및 주위의 조직들을 다치면 안 되는 등 고도의 능력을 요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에게 받도록 한다.


7. 적당한 운동과 휴식
요통은 신체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다친 상태이기 때문에 그만큼 통증도 심하고 동작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요통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반드시 입원을 하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의 몸은 계속해서 쓰지 않으면 근육이 오그라들어 활동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최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이나 체조와 더불어 중요한 것이 바로 휴식이다. 휴식이 좋다고 해서 운동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은 옳지 못한 방법이다. 요통 치료중에 활동을 하지않고 가만히 있는 경우라도 허리에 힘이 가해지는 자세는 진정한 휴식이라고 할 수 없다. 즉 신문이나 TV를 볼 때 허리를 걸친 자세를 취하게 되면 아무리 요통 체조나 운동을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게 된다.


요통 치료시 휴식을 취하라고 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잠자는 자세와 비슷한 모양을 말한다. 즉 누운 자세에서 허리는 상반신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도록 하는 자세로 휴식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요통을 고치려는 사람은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이와 같은 자세로 누워서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오래 들었거나 피로감이 쌓여 요통이 생겼을 때에는 다리밑에 두툼한 베개나 등받이 등을 넣고 허벅지나 무릎을 굽혀서 자면 편안할 뿐만 아니라 요통도 빨리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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