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원인 및 증상
>요실금의 원인 및 증상
요실금은 비뇨 장애의 하나로 병명 그대로 소변이 샌다는 뜻이다. 우리가 원하는 때에 배뇨하거나 참는 것은 우리 몸의 요도 괄약근이 조절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실금은 이런 요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게 된다.
1. 원인
요도 괄약근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져다 주는 요인으로는 수술, 외상, 신경마비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요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게 일반적이다. 요실금에 가장 많이 노출된 연령은 중, 노년의 여성으로 나타나는데 분만으로 요도 괄약근이 손상되기 쉽고 노화로 골반 및 질의 지탱 부위가 약해져 크게 웃기만 해도 요실금이 생긴다. 이외에도 신경인성 방광, 방광염 등이나 요도의 수축부전에 의한 만성 요폐기의 전립선비대증은 자신의 의지대로 배뇨하는데 어려움을 주게 된다.
요실금의 유발 요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산 후 생긴 골반 근육의 약화로 발생한다.
여성의 요도는 3-4cm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출산을 하게 되면 방광이나 자궁을 지지하는 부위가 약해지기 쉽다. 이로 인해 방광이 늘어나고 요도 괄약근의 신축성이 나빠져 오줌을 지리는 것이다.
(2) 여성의 경우는 폐경과 갱년기 증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골반 근육의 긴장 상태가 약해지면 생긴다.
(3)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수술 후 요도의 수축부전으로 발생한다.
(4) 고령이 되면서 요도의 내부 점막이 위축되어 나타난다.
(5) 방광이나 요도에 염증이 생겨 배뇨에 문제가 생긴다.
(6) 신경성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2. 치료
(1) 케겔 운동
요도 괄약근의 약화가 원인일 때는 이 부위 근육의 근력을 기르는 운동으로 배뇨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동 방법은 적당한 간격으로 다리를 벌리고 서서 무릎을 굽힌 상태로 3초간 질과 직장에 힘을 줬다가 다시 이완시키기를 10번씩, 하루에 5회로 나눠 반복하면 된다. 이때 호흡은 천천히 깊게 내쉬고 배, 엉덩이, 다리로만 힘이 실리지 않게 조절해야 요도 괄약근에 힘이 집중되어 효과를 볼 수 있다.
(2) 약물요법
가벼운 증세에 사용된다. 방광의 체적을 늘려주거나 요도 괄약근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약제를 복용하게 된다.
(3) 수술요법
요실금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지장이 오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처진 방광과 요도를 치골뼈 뒤로 들어올려 준다.
(4) 콜라겐 주사법
요도 괄약근이 약해서 생긴 요실금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의 피부에서 만든 섬유성 물질인 콜라겐을 요도 괄약근 근처에 주사한다. 대개 2개월에 한 번씩 두 차례 주사하는데 요도를 꼭 맞물리게 해줘 자신도 모르게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아직까지 장기적 효과는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다.
3. 생활습관
(1) 시간을 정해두고 가급적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2) 카페인 함유량이 많은 커피, 홍차 등의 음료와 술, 탄산음료, 흡연은 요실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제한한다.
(3) 소변은 절대 참지 말고 가능하면 수시로 배뇨하여 방광이 비어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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